일을 시작하기 직전
갑자기 다른 할 일이 많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.
딴짓이 늘어나는 순간에는 대개
해야 할 일의 첫 행동이 분명하지 않다는
공통점이 있어요.
‘공부하기’나 ‘정리하기’처럼 범위가 큰 목표는
시작 전부터 여러 결정을 요구합니다.
그 틈에 답장이 오거나 책상 위 물건이 눈에 들어오면,
머리는 더 쉽고 빨리 끝나는 쪽으로
움직일 수 있습니다.
딴짓을 막는 규칙을 늘리기보다
돌아올 지점을 작게 정해보세요.
문서 열기, 파일명 쓰기, 첫 문제 읽기처럼
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행동이면 충분합니다.
시작점이 또렷해질수록
주변의 작은 일이 끼어들 공간도
줄어들 수 있어요.
